Coffee2009/04/15 00:08


5시 40분 이른 퇴근시간
나의 퇴근은 아무에게도 알리지말라~
몰래 도망나오듯  회사를 빠져나와 아카데미로 향했다.
설레이는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도착!


첫 로스팅 생두는 "BRAZIL SANTOS"

먼저 핸드픽을 하고 생두에 대한 감별을 하고 로스터실로 들어갔다.
직화식인 [FUGI ROYAL]과 반열풍식인 [DIEDRICH] 두 개의 로스팅기를 사용했다.
아~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가 없어.. 분 초가 중요한 작업이기에 더욱더 신경써야하는데
아직 작동법도 제대로 모르니 ㅎㅎ 그래도 선생님이 옆에서 봐주니 덜한거지..

YELLOW 시점에서 나오는 "단향"은 정말 끝내줬다.
Natural 건조방식 덕분에 단향이 더 좋다고...

500g씩 한 기계에서 중.강배전, 중배전 이렇게 총 네 번을 했다.
중배전과 중강배전을 나눌 때는 정말 집중해서 신경써서 오일 나오는 시점을 잘 체크해야한다.

무사히 첫 수업을 마치고 내 첫 아이(?)들을 가지고 오는데 원두향이 솔솔~ 너무 좋아~~
집에 와서 방 안에 잠시 놔뒀는데 향이 온 집안에 퍼지는 듯 하다. ^^





내일부터는 하루 하루씩 맛을 비교해보며 기록해둬야지..

나 오늘밤 로스팅하는 꿈꾸는 거 아냐? ㅋㅋ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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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kob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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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오늘 아침 드립해서 마셔보니 깊은 맛이 안난다.ㅠㅠ
    부족해~ 누구의 말대로 "아마추어야"
    당연히 맛을 기대하진 않아야하지만 ㅋ
    신맛이 안난다는 거에 만족해야지~

    2009/04/15 09:4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2. "DIEDRICH" 중배전원두를 오늘 드립했는데 맛이 괜찮다 ㅎㅎ

    2009/04/16 11:1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3. 인형

    임.
    나도 커피맛을 좀 알 수 있으면 좋겠구나.
    내가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건 맥심믹스와 테이터스초이스믹스뿐이다..ㅠ.ㅠ

    2009/04/18 03:1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나도 잘 몰라.. 흉내만 내는거야 ^^

      2009/04/18 23:18 [ ADDR : EDIT/ DEL ]